<p></p><br /><br />16강 진출 목표를 이룬 벤투 감독이 이제 떠난다고 하죠. <br> <br>4년 4개월 동안 이끌면서 우리 대표팀 많이 좋아졌습니다. <br> <br>볼 점유율이 4년 전 월드컵보다 11%나 좋아졌고, 패스 성공은 경기당 150개나 늘었더라고요. <br> <br>강팀처럼 패스의 정확도를 높여서 경기를 지배해야 한다, 빌드업 전략이 먹힌 거죠. <br> <br>성적이 안 나올 땐 경질설을 겪기도 했지만 그는 강팀이 돼야한다는 비전을 갖고 흔들림 없이 달려갔습니다. <br> <br>대통령 임기 5년, 국회의원 임기 4년 벤투와 비슷한데요. <br><br>높은 곳을 향해 비전을 갖고 달려간 벤투 정신 배울만 하죠. <br> <br>마침표 찍겠습니다. <br> <br>< 벤투에게 배우다. > <br> <br>뉴스에이 마칩니다.<br> <br>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